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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상치】 후쿠오카・텐진(福岡・天神)에서 인기 있는 프렌치 포장마차에 다녀왔다!

후쿠오카의 3대 포장마차 중에서도 핵심적인 유명한 가게가 모여 있는 텐진. 그런 텐진에서 대인기 프랑스인 오너가 운영하는 조금 세련된 포장마차에 가보았다!

규슈(九州) 제일의 번화가 후쿠오카 텐진 지역. 쇼핑과 맛집으로 붐비는 지역이지만, 밤이 가까워지면 순식간에 포장마차 거리가 된다. 그런 포장마차 중에서도 다른 곳과는 색다른 매력의 포장마차 「레미상치(レミさんち)」. 이곳은 유쾌한 프랑스인 오너인 레미씨가 운영하고 있는 인기 포장마차다. 그의 유머러스한 환대와 맛있는 요리로 연일 줄을 선다. 이번에는 그런 「레미상치」를 방문했다.

포장마차는 멋져서 한눈에 그 장소를 알 수 있다

18시 개점 전인데도 불구하고 가게 앞에는 이미 줄이 늘어서 있다. 우리 2명도 지체 없이 대기 줄에 합류했다. 레미씨와 마찬가지로 프랑스 출신의 가게 직원이 상냥하게 주문을 받으러 온다. 아무래도 줄을 서 있는 동안 요리를 하고, 자리가 날 무렵에 요리가 완성되는 시스템인 것 같다. 우리는 우선 와인과 음식 두 가지를 주문했다.

서비스 정신이 왕성한 오너 레미씨.

음식 메뉴(왼쪽)와 음료 메뉴(오른쪽)

드디어 개점하여 차례로 자리에 안내된다. 자리에 앉자마자 주문한 메뉴가 잇달아 제공된다. 그야말로 포장마차 특유의 스피드감이다! 가장 먼저 나온 것은 「하우스 와인」과 명물 「오늘의 키슈」. 키슈는 매일 재료가 바뀌기 때문에 무엇이 들어 있을지는 그때의 즐거움이다. 이날은 방울 양배추와 호박 등 야채가 듬뿍 들어간 자연스러운 단맛이 일품이다.

(사진 안쪽)하우스 와인 글라스(레드・화이트)/ 세금 포함 가격 각 ¥500 (사진 앞)오늘의 키슈/ 세금 포함 가격 ¥650

이어서 「탱글탱글 새우 아히죠」가 나왔다. 이름 그대로 탱글탱글한 식감의 큰 새우가 그야말로 일품이다! 특제 마늘 오일에 무심코 술도 절로 넘어간다. 남은 오일은 별도로 판매하는 「갓 구운 빵」에 스며들게 해서 먹는 것도 추천합니다!

탱글탱글 새우 아히죠 / 세금 포함 가격 ¥750

또한 추가로 주문한 2가지 음식도 나왔다. 「일품!에스카르고」는 살이 매우 크고 부드러우며 마늘 버터 소스와 최고의 궁합이다. 따끈따끈한 철 냄비로 제공되는 「호박 뇨키」는 감칠맛이 나는 화이트소스와 호박의 단맛이 어우러져 마음이 편안해지는 맛이다.

(사진 안쪽)갓 구운 빵 / 세금 포함 가격 ¥250 (사진 앞)일품!에스카르고 / 세금 포함 가격 ¥850

호박 뇨키 / 세금 포함 가격 ¥750

카메라를 향해 레미씨가 익살스러운 표정을 보여 주었다.

술기운도 오른 마당에 주위 사람들이 너도나도 주문하던 「프랑스풍 멜팅 돼지 족발」과 「갈릭 토스트」를 추가로 주문했다. 돼지 족발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살살 녹는 부드러운 것이 맛있다! 깔끔한 양념이 알갱이 겨자와도 최고의 궁합이다. 갈릭 토스트는 마늘 버터가 스며들어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맛이다.

프랑스풍 멜팅 돼지 족발 / 세금 포함 가격 ¥550

갈릭 토스트 / 세금 포함 가격 ¥450

「레미상치」는 인기점이기 때문에 1조 45분까지로 시간 제한이 있다. 미리 주문할 요리를 생각해 두면 분명 한정된 시간 동안 최대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레미씨의 경쾌한 토크가 아늑하고 또 오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한다. 후쿠오카에 오면 꼭 레미씨의 토크가 매력적이며 저렴한 가격으로 본격적인 프랑스의 가정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가게 「레미상치」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DATA 레미상치(Chez Rémy) 주소: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주오구 와타나베도리 4초메 9 영업시간:화~토 18:00~24:00(L.O.) 정기 휴일:일・월・악천후 시 등(임시 휴업 있음) Instagram:https://www.instagram.com/yataichezr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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