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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발 재미있는 물건 만들기.「메이와 덴키」를 아십니까?

음표 모양을 한 신기한 전자 악기를 보거나 들어본 적이 있을까? 이 기상천외한 악기「오타마톤(음표 악기)」을 개발한 "회사"가 일본에 있다. 자세히 살펴보자.

장난감 같은 외형의 전자 악기「오타마톤(음표 악기)」은 누계 100만개가 팔린 히트 제품이다. 이것으로 대표되는 그야말로 "난센스"인 제품을 잇달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 토사 노부미치(土佐信道)가 프로듀싱하는「메이와 덴키」이다.

「오타마톤」은 유머러스한 비주얼과 연주하기 쉬운 것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타마톤 시리즈 /세금 포함 가격 ¥2,200~

마치 실제로 존재하는 전자제품점 같은 명칭이지만,「메이와 덴키」는 예술 유닛이다. 직접 개발한 "난센스" 머신을 라이브나 전시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그 활약은 일본에만 머무르지 않고 2021년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전 리모트로 전시 설영을 실시한「超常识创造力工场•明和电机学艺展(메이와 덴키 난센스 팩토리전)」을 성공시켰다. 또한 과거에는 홍콩과 미국에서도 라이브를 하는 등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유닛을 이끄는 토사(土佐)씨 본인도 독특한 존재다. 그는 일본의 고도 경제 성장을 뒷받침한 중소기업 직원을 방불케 하는 파란색 작업복이 트레이드 마크로 되어 있다. 그리고 만든 작품은「제품」, 자신이 출연하는 라이브는「제품 데먼스트레이션」이라고 부른다. 그 근저에는 전기 부품 공장을 경영했던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일본의 제조 정신이 살아 있을 것이다. 그런 메이와 덴키 는 오타마톤(음표 악기) 이외에도 독특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SUSHI BEAT」는 초밥 모양의 전자 가젯이다. 초밥을 쥐듯이 본체를 잡으면 스위치가 들어온다. 4개의 SUSHI BEAT는 각각 음색이 다르고 동시에 누르면 앙상블을 즐길 수 있다. SUSHI BEAT(위)/세금 포함 가격 ¥6,600

고무 베이스는 콤팩트한 프렛리스(현악기의 지판(指板) 을 나누는 금속제 돌기가 없음) 베이스. 짐을 싸는 고무 밴드를 현에 사용하고 있는 독특한 구조. 고무 베이스 Compact model <Beech>/세금 포함 가격 ¥15,000

물론 이 제품들은 실제로 소리를 낼 수 있는 아이템이다. 또한 일본의 인기 밴드「계속 한밤중이면 좋을텐데.」와 콜라보레이션한 아이템도 있다.

계속 한밤중이면 좋을텐데.와 콜라보레이션한「SUSHI BEAT」. 4종류의 SUSHI BEAT에는 각각 오리지널 사운드인「감이 좋아서 초밥 먹을거야」가 녹음되어 있다. 【계속 한밤중이면 좋을텐데.】×【메이와 덴키】/SUSHI BEAT(감이 좋아서 초밥 먹을거야)/세금 포함 가격 格 ¥8,800

계속 한밤중이면 좋을텐데.와 콜라보레이션한 주걱 모양의 베이스 기타(왼쪽)와 주걱 모양의 베이스 기타 공작 키트(오른쪽). 【계속 한밤중이면 좋을텐데.】×【메이와 덴키】/샤모(주걱 ) 베이스 강/세금 포함 가격 ¥16,500 【계속 한밤중이면 좋을텐데.】×【메이와 덴키】/샤모(주걱 ) 베이스 키트/세금 포함 가격 ¥4,950

2022년 7월에는 아키하바라(秋葉原)의 전자 부품 판매점이 모여 있는 노포 빌딩에「메이와 덴키 뮤직 머신점」을 오픈하였다. 또한 데뷔 30주년을 맞이하는 2023년 9월에는 구레시립미술관(呉市立美術館), 12월에는 삿포로 예술의 숲(札幌芸術の森)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메이와 덴키 가 발명한 악기를 가까이서 볼 수 있으므로 관심이 있는 사람은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DATA 주소:도쿄도 지요다구 소토칸다 1가 10-11 도쿄 라디오 백화점 2F 영업 시간:12:00~18:00 정기 휴일:화요일 Mail:[email protected]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maywa_denki/ (2023년 8월 시점의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