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IHAB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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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레가 있던 자리에 탄생한 카페 「니나나 카페(ニーナナ喫茶)」에서 복고풍의 일본으로 타임 슬립

레트로한 분위기의 「니나나 카페」는 여행의 중간 휴식은 물론, 딥한 도쿄(東京)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장소로도 방문하고 싶은 화제의 장소이다.

일본의 노스탤직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도쿄 신주쿠(東京・新宿)에 있는 밤거리「가부키쵸(歌舞伎町)」에 있는 카페「니나나 카페」에 들러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일본에서 붐이 일고 있는 「쇼와 레트로(昭和レトロ)」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인스타 감성 명소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니나나 카페는 예전에 영업하던「히노마루 카바레(日の丸キャバレー)」를 리모델링한 가게로, 밤에는 나이트클럽으로도 운영하고 있다. 50년 전 쇼와 카바레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하는 일장기를 본뜬 네온을 비롯하여 어딘지 모르게 정겨운 붉은 양탄자와 파란색 반원 소파 등 어디를 잘라내도 그림이 된다.

일장기를 이미지한 앞의 네온사인은 존재감이 있다.

쇼와 카바레의 분위기가 있는 공간에서 다방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포토제닉한 음료와 음식도 빼놓을 수 없다. 가장 인기있는 음료는 컬러풀한 알코올이 들어간 크림 소다. 그 이름도 가게 이름을 딴「27 클럽 소다」이다.

알코올이 들어간 밝은 색의 소다가 인테리어와 잘 어울려 SNS에 올리기 딱 좋다. ※이 메뉴는 만 20세 이상만 주문이 가능합니다.

또한 「니나나 카페」의 콘셉트 및 푸드・음료 메뉴의 프로듀서인 오이츠키 미카(老月ミカ)씨가 오레오의 앰배서더를 맡고 있어 초콜릿 음료 「나의 오레오 오레」와 「우리들의 오레오 파르페」 등 오레오를 토핑한 메뉴도 풍부하다.

오레오를 사용한 메뉴를 먹으면 여행의 피로가 다 날아갈 것 같아. 다른 메뉴로는 「오레오 쉐이크」도 있다.

그리고 꼭 먹어봐야 할 간판 메뉴는 「검은 오므라이스」이다. 대나무 숯으로 색을 낸 검은 치킨 라이스를 계란으로 감싸고 치즈가 들어간 하얀 소스를 얹은 임팩트가 뛰어난 일품이지만, 대나무 숯은 미네랄이 풍부해 해독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물론 맛도 일품이라는 야심작이다.

이 인상적인 모습은 여행 에피소드로 안성맞춤이다!

그 외에도 카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커피는 도쿄 에비스(東京・恵比寿)의 커피 전문점「사루타히코 커피(猿田彦珈琲)」의 콩을 사용한다. 신주쿠(新宿) 주변에서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 명소로도 체크해 두자!

게다가 일본의 스트리트계 패션 브랜드 「WIND AND SEA」와 콜라보레이션한 오리지널 T셔츠도 판매한다.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는 품절이 불가피한 인기 상품이다. 재입고 정보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해 주세요.

「니나나 카페」는 디저트나 점심은 물론 사진을 찍거나, 딥한 일본 문화에 접하는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카페 스포트. 도쿄의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일본의 레트로 붐에 잠기면서 잠시 쉬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DATA 주소: 도쿄도 신주쿠구 가부키초 2-36-3 Acb회관 3층 TEL: 03-6205-5567 ▼「니나나 카페」 영업시간: 11:30〜20:00(금요일만 19:30까지 영업, L.O./음식 19:00, 음료 19:30) ※전석 흡연 가능합니다 정기 휴일: 무휴 ▼「THE27 CLUB」(카바레) 영업시간: 20:00〜2:00 Standing / ¥2,000 (1DRINK) Side Seat / ¥3,000 (1DRINK) VIP SEAT / ¥6,000 (Free-Flowing Drink 120min) 정기 휴일: 일・월요일 휴무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27kissa  (2024년 1월 시점의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