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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현(滋賀県)에 있는 MIHO MUSEUM에서 비현실적인 벚꽃 체험을!

벚꽃의 절경 명소로 인기 있는「MIHO MUSEUM」을 알고 계십니까? 마치 현대의 이상향(理想郷)과 같은 공간으로 비장의 일본의 벚꽃을 감상하러 가보자.

벚꽃의 절경 명소로 불리는「MIHO MUSEUM」. 그 매력을 소개하는데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세계적인 건축가에 의한 경관의 아름다움이다. 설계를 담당한 것은 파리 루브르 박물관의 유리 피라미드 등을 다룬 I.M. 페이(I.M.Pei)씨. 그는 중국의 고전인 도연명(陶淵明)의「도화원기(桃花源記)」에 그려진 도원향(桃源郷)을 모티브로 벚꽃으로 둘러싸인 산책로에서 터널, 다리와의 접근을 거쳐 미술관으로 이어지는 구상을 구현했다.

「MIHO MUSEUM」관람객은 터널을 통해 미술관으로 향한다. 아름다운 호를 그린 이 터널은 은빛 벽면으로 덮여 봄이 되면 벚꽃, 가을이 되면 단풍이 비치며, 계절마다 다른 표정으로 즐겁게 해준다. 터널에는 소음 가공이 되어 있어 고요한 터널은 마치 다른 세상과 같은 양상이다. 정말 도원향으로 통하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의 환상적인 체험이 될 것이 틀림없다.

봄이면 벚꽃 색으로 물드는 터널을 지나면 미술관에 도착한다.

여름에 즐길 수 있는 것은 신록이 우거진 풍경.

가을은 단풍의 계절. 계절마다 다른 표정을 즐길 수 있다.

터널을 빠져나가면 계곡에 놓인 다리 건너편에 미술관 입구가 모습을 나타낸다. 관내에 한 걸음 발을 디디면 고즈넉한 산들이 줄지어 있고 자연광이 쏟아지는 넓은 공간에 숨을 멈추게 될 것입니다.

자연이 풍부한 풍경이 펼쳐진다.

아름다운 건축물과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현관.

「MIHO MUSEUM」의 창립자인 고야마 미호코(小山美秀子)는 다채로운 일본 미술과 함께 이집트와 서아시아, 그리스, 로마, 남아시아, 중국 등 실크로드를 따라 세계 고대 미술 약 3,000점을 관내에 모았다. 그 중 항상 약 250~500점을 공개하며 상설 전시와 함께 봄, 여름, 가을 개관마다 계절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전시실에는 전 세계 고대 문명의 다양한 예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교토부(京都府) 옆에 있는 시가현에 위치하여 자연이 풍부한 산속에 자리잡은「MIHO MUSEUM」에는 간사이 국제공항(関西国際空港)에서 전철과 버스를 갈아타고 갈 수 있다. 현재는 동계 휴관 중이며, 다음 개관은 3월 3일~6월 9일이다. 벚꽃놀이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과 건축, 미술품을 만끽해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리셉션동에서 바라보는 벚꽃길도 아름답다.

■DATA MIHO MUSEUM 주소:시가현 코카시 시가라키쵸 타시로 모모다니 300 영업 시간:10:00~17:00(입장은 16:00까지) 휴관일: 봄, 여름, 가을, 각 개관 기간 중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 평일) 전시 변경 등의 이유로 휴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요금 : 어른 1,300엔, 고등학생 및 대학생 1,000엔, 초등학생 및 중학생 무료 단체 및 장애인 증명서 소지자 등은 요금이 다릅니다.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TEL: 0748-82-3411 공식 홈페이지:Official website: https://www.miho.jp/en/

(2024년 1월 시점의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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